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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운영…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유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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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북구가족센터(센터장 노효경)는 2025년 총 10회기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도모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콜릿 만들기, 향수 만들기, 미니책상 만들기, 3D펜 체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체험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 속에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이뤄지고 정서적 유대가 깊어지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는 평가다. 참여 가족들은 공동의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화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가족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이든 이겨낼 수 있어요”라며,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끼리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함께 작품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효경 광주북구가족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은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 가족 간 관계를 개선하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북구가족센터는 내년에도 풍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 가족의 친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가족사랑의 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북구가족센터의 ‘가족사랑의 날’은 체험형 문화활동을 매개로 가족 간 소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는 상호 이해와 지역 공동체의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가족 기능 회복과 관계 증진을 동시에 실현하는 가족센터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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